
발효식품이라고 영원히 안전한 것은 아니다… 고추장도 보관 환경이 나쁘면 미생물이 자랄 수 있다
고추장은 고춧가루와 곡물,메줏가루,소금 등을 이용해 발효시키는 한국의 대표적인 장류다. 짠맛이 강하고 발효 과정에서 산도와 수분활성도 등이 변화하기 때문에 생고기나 우유처럼 쉽게 상하는 식품은 아니다. 그렇다고 한번 만들어진 고추장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특히 가정에서 뚜껑을 수십 번 열고 닫는 동안 공기와 물,숟가락,손을 통해 새로운 미생물이 계속 들어올 수 있다.